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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토크쇼·여행·요리 등을 주 대상으로 24시간 편성된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인기 드라마들이 가장 돋보인다. 하루 15개 이상의 드라마가 포진하고 있다. 국내에도 맛뵈기로 선뵌 적 있는 프로그램들이 꽤 있어 언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캐빈은 열두살'(The Wonder Years)은 몇년 전 KBS에서 인기를 모았던 것. 60년대 말을 배경으로, 중학교 1년생 케빈의 일상을 쫓는다. 당시의 인기 가요를 들을 수 있는 것도 매력.

'아빠는 공사 중'(Home Improvement)은 '공구 시간'이라는 지역 케이블TV 프로그램 제작 현장, 그 진행자의 아들·부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등등의 우스갯 프로. 국내에서도 한때 방영됐으며,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SOS해상구조대'(Bay Watch)도 우리나라에서 간간이 방송되던 것이며, '미스터 빈'(Mr. Bean)은 MBC를 통해 폭소를 자아냈던 프로그램. 우리의 몰래카메라 비슷한 '솔직한 카메라'(Candid Camera)도 국내 시청자에 낯이 익으며, 그외 경찰드라마 'NYPD Blue', '시카고 대학병원'(Chicago Hope), '내사랑 캐롤라인'(Caroline in the City), '심슨네 가족들'(Simpsons), 'Cops' 등도 명성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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