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항공우주국(NASA)은 30일 캘리포니아주 드라이든비행연구센터에서 고도 8만m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음속 8배 속도로 비행할수 있도록 설계된 첫 X-34 로켓 비행기를 공개했다.
X-34 로켓 비행기는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공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비용을 현재보다 2분의1~3분의1 수준인 약 50만달러로 낮출 수 있게 해 줄 것이다.날개길이 9m, 동체길이 19m, 높이 4m인 이 무인(無人) 로켓 비행기는 패스트랙단발 엔진으로 추진되며 최고 3.8t의 화물을 실어나를 수 있다.
이 로켓 비행기는 고도 1만m에서 L-1011 수송기로부터 발사된 뒤에야 엔진 점화단계에 들어간다.
NASA의 요청으로 X-34 로켓 비행기를 만든 오비틀 사이언스사(社)는 앞으로 수개월간 L-1011과 X-34의 안전성을 보이기 위해 수 차례 시험 비행을 실시할 것이며 X-34의 지구 귀환 시험 비행도 27차례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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