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5대 그룹을 포함한 64대 주채무계열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맺고도 이행상태 점검을 소홀히 한 9개 주채권은행에 대해 주의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9개 주채권은행은 조흥, 한빛, 제일, 서울, 외환, 신한, 산업, 하나, 주택은행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5대그룹의 주채권은행인 한빛·제일·외환은행은 자산재평가를 포함한 부채비율 감축을 인정하거나 외자가 실제로 입금되지 않았음에도 이를 실적으로 잡아주는 등 점검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으며 여타 은행들도 역시 자산재평가를 인정해주거나 각종 증빙서류를 확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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