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12일 전 안동시체육회 실무부회장이며 모 일간지 전 안동지사장인 피중찬(皮仲燦.51.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유영건설(주) 대표 한상헌(韓相憲.41.안동시 평화동 현대아파트)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씨는 지난 98년 3월 10일쯤 평소 알고 지내던 한씨와 짜고 안동시 남문동 모 신용금고에 예치돼 있던 안동시 체육회 기금 2억 6천만원을 무단 인출, 한씨의 개인 사업자금으로 빌러준 혐의다.
피씨는 체육회 기금 횡령으로 말썽이 일자 지난 3월 10일 안동시 체육회에 실무부회장직을 사직했었다.
〈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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