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갑시장과 한나라당 원내외 지구당위원장, 시내 8개 구청장·군수, 시의원, 구의회의장 등 대구지역 한나라당의 주요 인사 전원이 19일 강재섭지부장 초청으로 오찬을 통해 단합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
이 모임은 이달 초 서울에서 지구당위원장들이 만난 자리에서 대구에서도 한 번 모이자는 제안에 따라 이뤄졌는데 지방선거를 치른지도 1년이 지났고 총선도 1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장과 구청장 그리고 시의원 등도 함께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채택된데 따른 것.
이 자리에서는 김대중대통령의 박정희전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 등에 따른 지역 정서의 변화 가능성과 5공 세력의 움직임 등 정치적 변수와 다음달 11일로 예정된 강지부장의 개인 후원회 등이 화제로 오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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