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쌀값의 영향으로 올해 추곡 수매 실적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주시의 경우 올해 추곡 약정 수매 목표는 40kg기준 55만8천227포대 였으나 20일 마감 결과, 실적은 54만6천447포대로 1만1천780포대가 줄었다.
이는 지난해 69만3천640포대와 비교하면 무려 14만7천193포대나 부족한 것. 농협의 선급금 지급 실적도 소요액 120억원중 62.4%인 75억원에 그치고 있다.
이같은 약정 체결 저조는 지난 3년여동안 시중 쌀값이 안정돼 농가들이 굳이 예전처럼 추곡수매에 매달릴 필요가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선급금도 농민들이 이자 부담 때문에 꺼려 예년보다 이용 금액이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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