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이상고온으로 벼 해충인 물바구니가 극심해 농민들이 모내기를 늦추는등 피해가 크다.
거창농민들에 따르면 모내기가 한창인 요즘 벼 물바구니가 극성을 부려 심어 놓은 모가 누렇게 말라 죽는 등 피해가 심하다는 것.
이로인해 26일 현재 거창군의 모 식부면적은 3천690ha정도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0%정도 적다.
특히 물따라 번식하는 물바구니는 번식력이 강해 약을 뿌려도 일시적인 효과를 얻을수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농민 백모(45.주상면)씨는"모내기가 늦어질 경우 일조량이 부족해 수확량 감소도 예상된다"며 걱정했다.
〈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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