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통업체들이 여름 비수기를 맞아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동아백화점은 11일부터 7일간 수성점 7층 이벤트홀에서 가전제품 박람회를 연다.행사에서는 가전 3사의 에어컨, TV, 선풍기, 냉장고 등 신상품을 정상가격에서 30% 할인 한정판매한다.
가격은 LG 및 삼성전자의 슬림형 에어컨(18평)이 166만원, 삼성 514ℓ 냉장고가 64만원, 아남 29인치TV가 48만9천원 등이다.
또 13일까지 경품행사를 열어 고객 1천명에 한해 에어컨, 냉장고, 선풍기, 대자리, 빙수기 등을 나눠주고 14일 오후 2시 수성점에서는 세탁기, 냉장고, VTR, TV 등을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대구백화점 본점 및 프라자점 식품관에서는 고객이 설익은 수박을 구입한 경우 영수증과 수박을 가져오면 다른 수박으로 교환해주고 교통비까지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12일에는 1만원이상 구매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배추 2포기를 무료로 나눠주며 20일까지 패션 장바구니 콘테스트를 열어 입상고객들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홈플러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야채, 과일, 생선, 정육 등 1차 생식품 30개품목을 평소보다 20%정도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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