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경기회복에 힘입어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최근 전국 79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말부터 이달초까지 실시한 '중소기업 자금사정 및 하반기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업체의 27.7% 가 내수회복, 저금리 기조유지 등으로 자금사정이 원활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1월말과 3월말 조사 때의 17.9%, 23.1%와 비교할 때 높아진 것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기협중앙회는 말했다특히 하반기 자금사정에 대해 조사당시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고 대답한 업체가 36.3%에 달해 곤란해 질 것이라고 답한 업체(24.0%)보다 많았다.
이에 따라 조사대상의 55.6%는 기술개발, 시설투자 확대 등으로 하반기 자금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들의 하반기 자금조달 방법은 은행의 일반자금 대출이 49.6%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 구조개선자금 등 정책자금을 통한 자금조달 37.8%, 주식 등 발행을 통한 직접금융 조달 5.1%, 사채 차입 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은 그러나 대부분의 은행들이 신용보증 부족분에 대한 추가담보 요구, 기존대출한도 축소, 예.적금 가입요구 등을 하고 있어 자금조달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만큼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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