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텍사스 주지사(52·사진)는 13일 오는 2000년 대통령선거에 공화당후보로 출마할 것임을 선언하고 이는 돌이킬 수 없는결정이라고 말했다.
부시 주지사는 이날 아이오와주 시더 래피즈에서 열린 짐 너슬 하원의원의 선거자금 모금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나는 미국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하고 "나는 차기 대통령이 될 작정이며 되돌아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시 주지사는 약 3개월 전 선거자금 모금 등을 위한 대통령탐사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처음으로 이날 공개적인 캠페인을 개시하면서 "갈 길은 멀지만 우리는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히고 약 700명의 참석자들에게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공화당의 대통령후보 경선 주자 10여명중 여론조사, 선거자금 및 지지율 등 모든 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시 주지사는 또한 이날 데모인을 방문, "탐사위원회의 일은 끝났으며 나는 출마한다"고 거듭 확인하고 "나는 불이 붙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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