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공항 화물기 취항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상공회의소는 대구.경북지역에 항공화물을 취급하는 공항이 없어 물류비용 및 시간낭비를 초래하고있다며 관계요로에 대구공항의 화물기 취항을 건의하고 나섰다.

구미상의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은 1개소의 국가산업단지와 17개 지방산업단지 53개소의 농공단지에 3천200여 무역업체가 소재, 국내수출의 13.3%를 담당하는등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

특히 구미국가공단은 지난해 수출실적이 대구.경북 전체 수출실적의 52.5%, 수입은 70%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중 일본으로의 수출 및 수입비중이 각각 35.7%와 72.6%를 점하고 있다는 것.

여기에다 최근들어 수출과 관련 신속을 요하는 견본품의 수출 및 수입이 크게 증가되고 있으나 김포, 김해 공항 이용에 따른 물류비용의 증가, 시간 낭비등으로 수출품의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것.

구미상의는 "대구공항의 화물기 취항은 지역 경제회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화물기의 취항이 시급하다"며 "우선적으로 화물의 취급량이 많은 일본으로의 화물기 취항만이라도 조기에 성사시켜 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