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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상류 수질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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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가두리양식장 철거후 안동호 수질이 크게 호전(본지 6월30일자 26면 보도)된데 이어 하수종말처리장 가동이후 안동권역 낙동강 본.지류 수질도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안동교 부근 낙동강 본류 수질을 측정한 결과 DO(용존산소량) 12.3ppm,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0.9ppm,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3.4ppm SS(부유물질) 5.2ppm T-N(총질소) 2.279ppm 등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는 지난해 측정치인 DO 10.0ppm BOD 1.0ppm COD 4.5ppm SS 4.6ppm T-N 3.678ppm과 비교하면 수질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낙동강 최상류계 안동권역 수질이 상수원수 1급 수질(기준치DO 7.5이상, BOD 1.0이하, SS 25이하)로 판정됐다.

낙동강 지류인 안동시 남후면 미천 수질도 DO 12.7ppm BOD 0.9ppm COD 3.3ppm SS 6.7ppm으로 지난해 보다 훨씬 나아졌으며 질산성 질소와 암모니아성 질소도 각각 5.13, 0.098ppm으로 지난해 9.06, 0.102ppm 보다 줄어든 것으로 측정됐다.

이같이 수질이 크게 개선된 것은 안동호 가두리양식장 철거와 지난 2월 준공된 안동시 하수종말처리장(처리용량 5만4천t)에서 지난 해 까지 낙동강에 그대로 배출되던 안동시민 생활 오.폐수를 매일 4만4천여t씩 정화 처리하고 있기 때문으로 당국은 분석했다.

〈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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