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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무대 울려퍼질 '천년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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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상급 음악인 7명이 한국예술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유럽 무대에 함께 선다.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정명훈과 백혜선,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제니퍼 고, 첼리스트 조영창과 양성원, 비올리스트 최은식 등이 그 주인공.

이들은 '천년의 소리'란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독일 에센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등 3개 국에서 순회연주회를 갖는다.

정명훈은 프랑스 레종 도 뇌르 훈장과 우리나라 금관훈장 등 각종 상을 수상한 세계적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대구출신인 백혜선은 한국 국적의 연주자로는 처음으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강동석은 8세 때 첫 연주회를 갖고 줄리아드와 커티스음악원을 졸업한 '바이올린의 신동'으로 불리고 있다.

이밖에 거장 야노스 슈타커와 로스트로포비치 등을 사사한 조영창과 서울대 교수 최은식, 정확한 음정에 테크닉을 구사하는 양성원,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연주의 제니퍼 고 등도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들.

연주회에선 도흐나니의 '현악3중주', 쇼송의 '피아노3중주 사단조 작품3', 포레의 '돌리 모음곡',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 바단조 작품34' 등을 들려준다.

이들의 무대에선 또 판소리의 안숙선, 가야금의 양승희, 대금의 이생강, 장구의 정화영 등 정상급 국악인들도 출연, 한국의 전통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이들 7인의 음악인은 유럽공연에 앞서 오는 8월 6일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전국 5개 도시 순회연주회를 갖는다.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를 대신해 UCLA교수 알리사 박이 출연할 예정.

이후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7일:부산문화회관 △8일:전주 삼성문화회관 △10~11일:경기문화회관 △12일: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시간 오후 7시 30분. 공연문의 (02)518-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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