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탄도미사일 '대포동 2호'의 발사실험이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미군이 미사일추적함 2척을 일본에 파견하는 등 일본 주변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고 도쿄(東京)신문이 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 미사일추적함 '옵서베이션 아일랜드'호가 지난 6월 28일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橫須賀)기지에 입항한후 지난달 7일 출항, 나가사키(長崎)현 사세보(佐世保)기지로 이동했다.
이 함선은 작년 8월 북한의 대포동 발사 3일전에도 일본에 기항했었다.
또 금년에 완성된 신예 미사일 추적함 '인빈시블'호가 지난 달 9일 사세보기지에 입항, 계속 대기하고 있다.
미군은 특히 아오모리(靑森) 미사와(三澤)기지에 미사일 관측기 'RC135'를 배치해 발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