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일 오전 11시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경북도교원단체연합회와 '교원 지위향상'을 위한 정기교섭을 갖고 소규모학교 교감·보직교사 배치에 관한 협의를 가졌다.
도교육청과 교원단체연합회측은 소규모 통·폐합추진에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5학급 규모 이하 학교에서도 교감과 보직교사 1인을 둘 수 있도록 관계법령 개정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교섭에는 도승회 도교육감 등 교육청측 대표 5명과 경북교원단체연합회(회장 도호경)대표 5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협의와 관련, 전교조 경북지부는 "도교육청이 사용자가 포함된 경북교련과 교사신분에 관련된 사항을 협의한 것은 교원노조의 역할을 무력화 시키려는 의도"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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