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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업자 출입 봉쇄

○…영주유지국도 건설사무소가 수의계약 업체를 제한 해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부산청에 근무한 직원들이 명퇴나 퇴직후 도로포장업체에 상당히 포진한 것으로 알려져 '전관예우'차원의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이 가중.영주 사무소의 경우 특히 수의계약을 해주는 몇개 업체외는 업자의 출입을 아예 봉쇄 시켜 반발과 의혹이 누적되는 실정.

이에대해 업자들은 제한 출입을 해지하고 공사게약을 투명하게 해 눈총받을 일은 자제해야 할것이라고 의미있는 한마디.

◈명퇴 거부하다 돌연 수락

○…41년 11월생으로 그동안 경북도로부터 조기퇴직요청을 받았으나 거부해온 것으로 알려진 박병길의성부군수가 6일 느닷없이 퇴임의사를 밝혀 주변사람들이 어리둥절.

박부군수는 이날 이례적으로 오전 9시쯤 기자실을 방문해 "후배들을 위해 조금 일찍 그만두기로 했다"며 퇴직 의사를 피력.

박부군수는 "한 공무원으로서 정년퇴직하고 싶은 마음이 없지않지만 공직사회에 2차구조조정이 진행되는등 시대가 달라진 마당에 그것도 과욕이다 싶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부연설명.

◈"부처간 조율되면 곧 발족"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발족을 준비 해온 경북관광개발공사 출범이 3개월째 표류.

정부는 당초 대구를 방문한 김대통령이 경북관광공사 설립을 언급한후 늦어도 1개월 이내에 경주관광개발공사를 경북관광개발공사로 확대 개편 키로 했었으나 발족이 계속 늦어져 이에 대한 추측이 무성.

이에대해 경주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추진이 늦어지고 있으나 부처간 의견 조율이 끝나면 곧 발족된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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