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사는 자동차부문 전략적 제휴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발표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金泰球) 사장과 GM코리아의 앨런 패리튼 사장은 이날 서울대우본사 5층에서 전략적 제휴를 본격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양사간 전략적 제휴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해 2월 양사가 전략적 제휴에 대한 기본원칙에 합의, 양해각서를 교환한 이후 그동안 논의해온 전략적 제휴방안을 보다 진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대우는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교환에 따라 양사는 대우의 국내외 모든 자동차사업을 대상으로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전략적 제휴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그러나 전략적 제휴의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논의과정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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