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호선 문경시 구간 4차로 확장 포장공사로 6년째 통행차량 불편이 계속되는데다 말썽이 일고있는 마성면 진남교반 '병풍바위' 훼손지 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지역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93년12월 1천39억원을 들여 문경시 불정동~문경읍 각서리 이화령터널 진입도로 사이 16㎞ 4차로 확장 포장 공사를 지난해 연말 완공키로 했으나 계속 늦어 지고 있다.
특히 지난95년 문경 8경중 하나인 진남교반은 터널설치후 훼손지를 원래 모습으로 복구키로 한 약속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
터널 윗부분은 원래 봉우리 모양의 산 형태였으나 평탄지로 만든 뒤 나무 몇그루를 형식적으로 심어 놓는데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또 터널 옆부분 역시 바위 모습을 제대로 재현되지 않는 등 관광명소가 흉물화되고 있다.
강산건설(대표 박재윤)은 "그동안 주민 진정에 따른 일부 노선확정 지연 등으로 늦어졌으며 병풍바위 구간도 설계대로 했다"고 말했다.
지역민들은 "국토관리청이 당초 모습대로의 복구약속을 어기고 있다"며 "시당국이 대책수립에 직접 나서야 할 것"이라 지적했다.
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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