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 9일 문을 연다.
삼척시는 9일 5년간의 공사끝에 황영조의 고향인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에 완공된 '황영조 기념관'의 개관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한다.
삼척시가 총 공사비 44억3천200만원을 들여 5년만에 건립한 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황영조의 사진, 기념품, 성적 등이 전시되어있다.
지금은 마라톤에서 은퇴해 고려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황영조는"스포츠선수로서는 처음으로 개인기념관을 열게돼 영광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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