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번 수해로 소비자값이 크게 오른 오이나 호박, 상추 등의 가격안정을 위해 이들 채소의 주산지 시설채소 출하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또 쇠고기값 오름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비축중인 한우와 수입쇠고기를 싼값에 방출하는 등 쇠고기 공급도 크게 늘릴 방침이다.
재정경제부와 농림수산부는 9일 최근의 집중호우·태풍과 관련한 긴급 농수축산물 가격안정대책을 마련, 즉각 시행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시설채소의 경우 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의 생산품을 수도권에 확대공급하기로 하고 오는 13일까지 오이 1천200t, 호박 700t, 가지와 풋고추 각 300t, 상추와 파 각 200t 등 총 3천t의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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