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오쯤 조업을 위해 포항 구룡포항을 출항한 구룡포 선적 통발어선 제3용수호(2.23t)가 입항예정 시간을 넘기고도 항구에 들어오지 않아 포항해양경찰서가 수색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김정환(48·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김미자(42·여)씨 부부가 승선해 출항한 용수호는 이날 밤10시쯤 영덕군 강구항에 입항할 예정이었으나 12일 오전 현재까지 배가 발견되지 않아 어업무선국 및 해양청·인근해역 조업선박등과 공조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그러나 선장 김씨가 이날 오후8시쯤 강구항 근처라며 집에 전화를 걸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어선신고소에 신고하지 않고 재출항했거나 인근 소규모 항포구에 정박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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