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수(34.포항시 기계면 성계리), 류충현(34.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씨가 제34회 새농민상 수상자로 뽑혀 13일 서울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류씨는 항암효과가 탁월한 상황버섯을 전국 최초로 원목인공재배에 성공, 특허출원했으며 농업인으로서는 드물게 인터넷 전자상거래에도 진출, 올해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류씨는 지난해 3억5천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상주대학교 균이학 강사로도 활동중이다.
정씨는 느타리 및 아가리쿠스버섯 재배를 통해 지난해 1억9천900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자신이 개발한 버섯 재배기술을 다른 버섯재배 농가에도 널리 보급,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했다. 현재 경북 느타리버섯연구회 회장으로 활동중.
새농민상은 농협에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표상이 되는 사람을 매월 선발,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중 최고의 농업인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전국에서 15명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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