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상득 전정책위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1일 당직개편으로 물러난 이상득(李相得)전정책위의장은 '야당정책위의장의 전형(典型)'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당시절 정책위의장을 지낸 데 이어 정권교체후인 지난 해 11월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다시 맡아 정책위의장'재수'를 한 이전의장은 "야당이라고 해서 정부정책에 책임이 없는 것이 아니다"며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야당 정책위의장으로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다면.

▲여당이 책임정치를 못하고 인기위주로 나가니까 국정의 책임감을 더 느꼈다. 이 나라가 국민회의와 자민련만의 나라는 아니지 않느냐.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적잖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금년 3월 신용평가기관인 S&P사와 무디스사의 관계자가 찾아와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요구했을 때 곤혹스러웠다. 이들이 정부의 재벌정책과 빅딜에 대한 야당의 입장을 물었을 때 잘 되고있다고 대답했다. 물론 당론과는 달라 당내의 비판을 받았지만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여권의 정책혼선에 어떻게 대처해 왔는지.

▲여당은 의료보험공단법을 날치기통과해놓는 시행도 않고 이번에 다시 의보공단을 분리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여당이 인기위주의 졸속정책을 펴는 반면 여당경험을 한 우리 야당이 더 신중하다.

이 전의장은 "앞으로는 다소 소홀했던 지역구활동과 경제공부에 전념하겠다"며 당사를 떠났다.

徐明秀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