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한빛은행배 99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3차대회에서 단독3위로 올라섰다.
신세계는 16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한빛은행과의 경기에서 이언주(36점.7리바운드)와 양정옥(20점), 장선형(16점.16리바운드)의 활약으로 80대73으로 승리했다.
신세계는 이날 승리로 단독3위(6승6패)로 올라섰으며 한빛은행은 5승8패를 기록, 꼴찌로 떨어졌다.
이어 계속된 경기에서 재팬에너지는 하마구치(23점.11리바운드)와 이케다(16점.5리바운드)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김지윤이 빠진 국민은행을 103대87로 대파했다.
김평옥감독이 이끄는 재팬에너지는 외국초청팀으로서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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