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 수상작품 중 사진부문 전 작품을 선보이는 '죽음으로 남긴 20세기의 증언-퓰리처상 사진대전'이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대구문예회관(053-606-6114)에서 열린다.
한국전쟁 당시 부서진 대동강 다리를 건너는 피난민들, 1972년 월남전 중 폭격을 피해 거리를 질주하는 소녀 등 20세기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을 증언하는 사진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놓는 카메라맨들의 정열과 용기, 헌신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개관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며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중.고교생 3천원, 초등학생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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