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울진 지역에 안과 병.의원이 한곳도 없어 주민들이 멀리 떨어진 타.시도까지 치료를 받으러 나가야하는 불편을 겪고있어 안과 전문 공중보건의 배치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영덕과 울진지역에는 최근 각결막염이나 아폴로눈병과 같은 유행성 눈병환자가 늘어나면서 눈병 주의보까지 내려졌지만 안과가 없어 제때 치료를 못받는 실정이다.
또 양지역 보건의료원과 보건소에 일반 공중보건의는 있지만 안과 전공자는 한명도 없는 상황이어서 안과환자들의 치료를 더욱 어렵게 하고있다.
이로인해 안질환이 생기면 영덕지역 주민들은 50km 떨어진 인근 포항시로 나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울진은 강원도 삼척시를 찾아가 진료를 하고 있으나 며칠씩 통원치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가중되고있다.
주민들은 "안과 병.의원이 개업될때까지 보건소에라도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 안과 전공자를 우선 배치하는 등 행정적 대응책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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