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쯤 울산시 중구 반구동 456의6 최광태씨의 집 담 밑에서 하수구 준설작업을 하던 공공근로자 김부식(44.공공근로자·울산시 중구 학산동)씨가 40㎜ 포탄 1발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발견된 포탄은 길이 12㎝, 둘레 15㎝, '한화로트 80-810-026'번의 유탄발사기용 M79 고폭탄이다.
포탄을 수거한 군부대 관계자는 "20년전 한국화약에서 만든 40㎜ 유탄으로 일반인들은 사용이 불가능하고, 당시 예비군이나 방위병 등의 실수로 인해 분실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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