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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마을 악취 진동

○…최근 안동시청을 찾아 축산폐수를 뿌리며 농성을 벌인 안동시 와룡면 서현축산단지 인근 주민들은 17일"축산폐수로 식수원 오염은 물론이고 마을 전체에 악취가 진동해 숨도 쉬지 못할 정도"라고 주장.

주민들은"안동호에서 가장 먼저 녹조현상이 발생되는 곳도 바로 서현축산단지 아래쪽 호수일 정도로 얼마 만큼의 폐수가 흘러나오는지 이를 봐도 짐작할 수 있다"며 대책을 호소.

일부 주민들은 "안동시가 축산단지를 폐쇄하든지 아니면 마을 주민들을 이주시켜 주든지 양단간에 결정을 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으름장.◈"차라리 차없는 거리를"

○…경주시가지 중앙로에 교통혼잡을 줄인다며 인도를 설치해 고객들이 차둘곳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

총사업비 1천600만원을 들여 시청청사 사거리에서 농협앞 까지 450m 거리에 설치된 인도로 불법주.정차는 감소 됐으나 고객들에게는 불편이 많다는 지적들.

시민들은 "좁은 도로 양쪽면에 경계석을 세워 오히려 차량 정체가 심각하다"며 "차라리 차없는 거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

◈道편입 복귀서명운동

○…울산시 울주군의회가 울산시의 혐오시설 설치정책 등에 반발해 경남도 자치단체로의 복군운동을 추진하는 등 시.군간의 마찰이 심화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울주군의회는 최근 울산시가 도농통합때 독자성 확보 등을 약속해 놓고도 이를 무시한 채 혐오시설만 설치하고 지원을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경남도로의 복군서명운동과 군민투표등을 실시할 방침임을 밝힌것.

이에 이웃사촌이며 옛 큰집인 경남도는 괜히 구설수에 오를까 봐 방관자세를 보이면서도 내심으로는 촉각을 곤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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