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오는 2010년까지 아시아 5대 부유국에 진입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자 주간지 아시아 위크(Asia Week)는 최신호에서 향후 10년간 싱가포르와 타이완(臺灣)이 매년 5%대의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바탕으로 아시아의 5대 부유국에 포함되며 호주, 홍콩, 일본이 잘 사는 5대 나라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한국은 5%의 GDP 성장에도 불구, 뉴질랜드(2.5%)에 이어 제7위의 부유국에 그치며 일본의 경우 마이너스 인구 성장률을 보이며 인구 노령화가 경제적인 부담이 될 것이라고 이 잡지는 분석했다.
브루나이는 매년 2.1% 성장에도 불구하고 8위에, 말레이시아는 역내 국가중 최고의 성장(5.8%)을 기록하며 9위에, 태국은 4.4%로 10위권에 턱걸이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5년 아시아국의 인구 분포는 중국이 15억6천만명으로 인도(14억)에 앞서 1위, 홍콩과 싱가포르는 각각 780만명(19위)과 400만명(22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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