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反與성향 해소 주력

…초대 국정원장을 지낸 이종찬국민회의부총재는 21일 "개인 소득 1만달러의 나라를 6천500달러의 나라로 만든 정당이 한나라당이라는 진실을 국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며 지역의 반DJ, 반국민회의 정서 해소에 주력.

이부총재는 이날 저녁 대구·경북지역 핵심 당직자들과의 만찬 석상에서 "3김 시대라고 한꺼번에 매도하고 있지만 한 김씨(김영삼전대통령)는 우리에게서 3천500달러를 빼앗아 갔으나 다른 두 분은 그 돈을 되찾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려야 한다"고 역설.

한편 이부총재는 20일 지역 전문대학장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21일에는 중소기업인들과의 조찬과 대구 여성단체 협의회 임원들과 오찬을 갖고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를 청취하는 등 2박3일의 대구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후 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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