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20일 고객 돈을 떼먹은 혐의(사기)로 동방파이낸스 대표 옥무웅(55·부산시 중구 대청동)씨와 전 이사 신창효(39·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씨를 구속하고 이에 앞서 18일 전 이사 허태현(33·부산시 연제구 연산6동)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옥씨 등은 지난 3월 대구시 중구 대봉동 ㅈ회관에 동방파이낸스 회사를 설립한 뒤 배당률 22~28%를 준다는 광고를 내 이모씨 등 240여명으로부터 18억원을 차입, 이중 15억원을 회사 운영비와 개인 용도로 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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