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중동면 공군 사격장 인근 주민들이 항공기 소음추방을 요구하며 자녀들의 등교를 거부하고 있다.
또 주민 500여명은 23일 오전 중동 농협지소앞 광장에서 이전요구 시위를 벌였다.이날 시위에서 중동사격장 소음공해추방추진위(위원장 김귀현)는 △사격장 이전 쟁취△그동안 유린당한 평화로운 일상에 대한 보상 △더이상 소외된 주민으로 살지않을 것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 했다.
이들은 대회 이후 간상리 공군사격장으로 이동해 오후1시까지 시위를 벌였다.
이날 주민들은 사격장으로 인해 수업에 큰 지장을 받고있는 중동초, 중학생 200여명에 대한 등교도 거부, 무더기 결석사태가 빚어졌다.
중동공군사격장은 지난 53년 미군이 첫 설치해 70년부터 한국공군이 사격 연습을 하고있는데 62만여평 사격장 반경내 4개마을 300여가구 1천여 주민 및 학생들이 영농불편과 안전사고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해부터 2001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사격장 주변 45만평의 부지 매입에 나서 사격장 안전지대 확보를 하고 있으나 주민들은 완전 이전을 요구하고있다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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