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촉진지구 사업으로 시행하는 문경시 마성면 신현~구랑리 간 3.6㎞ '구랑도로' 개설 사업이 시작 4년째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절경지인 진남교반과 구랑리 연결의 관광도로이자, 점촌~가은 간 노선 단축을 가져 올 이도로는 지난 96년 시작, 97년 말 완공키로 했다가 다시 2000년 완공 계획으로 변경.
그러나 도로편입부지 98필지 중 69필지 보상에 그친 상태에서 나머지 보상금 2억1천600만원 중 현재까지 1억원만 배정된 상태이다.
또 도로개설 사업비 84억4천900만원은 정작 한푼도 배정되지 않아 다시 완공을 2001년 이후로 미뤄야 할 실정.
이로인해 올연말 국도3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연결도로보다 거리가 되레 멀어지는 점촌~가은 간은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이 더욱 커지게 된다.
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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