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서프(16·호주)가 99범태평양수영선수권대회 800m계주에서도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호주는 25일 밤 시드니올림픽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회 나흘째 남자 800m계주에서 서프-윌리엄 커비-그랜트 해키트-마이클 클림조가 7분8초79를 기록, 종전 세계기록(7분11초86)을 3.07초 앞당기며 우승했다.
서프는 첫 자유형 200m에 나서 자신의 세계기록(1분46초F)에 불과 0.28초 뒤진 1분46초28을 기록, 세계기록 수립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자유형 200m에서 잇따라 세계기록을 냈던 서프는 이로써 자유형 400m(3분41초83)를 포함해 지금까지 이번 대회에서 나온 7개의 세계신기록중 4개를 혼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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