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기밀에 속하는 정보 접근 희망자들에 대한 신원조회를 제대로 하지 않음으로써 국가안보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25일 의회의 한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미 의회조사기관인 회계감사원(GAO)은 예비보고서에서 국방보안국(DSS)이 지난 1, 2월 육·해·공군 및 국가안보국(NSA)을 대상으로 531건의 신원조사 내용을 검토한결과 92%인 488건이 연방조사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9건(12%)에 대해서는 DSS가 전과, 알코올 및 마약 중독, 재정문제등 중요 사항에 대해 전혀 파악을 하지 못한 것으로 지적됐다.
GAO는 대부분의 첩자들이 내부에서 많이 생겨나기 때문에 철저한 신원조회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신원조회에도 불구하고 지난 82년부터 지난 7월까지 국방부 요원 58명이 간첩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GAO는 국방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 이것말고도 지난 몇년간 '간첩행위로 보이는 사례'가 수백건이나 감지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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