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검사가 남용되면서 이로인한 암 환자가 연간 600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 96년 한해동안 국내 의료기관 등에서 실된 X선 검사 4천522만여건(국민 1인당 1.01회)으로 인해 모두 307명의 암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와함께 컴퓨터 단층촬영(CT)도 모두 165만여건(국민 1인당 0.04회)이 행해져 그로 인해 278명이 암에 걸린 것으로 추산됐다.
X선 검사는 지난 72년 579만여건, 84년 1천971만여건 등에 비해 2.3~7.8배 늘어났으며 X선 검사장비를 갖춘 병.의원도 84년 4천여곳에서 96년 2만3천여곳으로 급증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암 발생 위험은 CT가 X선 검사보다 25배 높다"며 "이들 암 환자 가운데 연령별로는 20대가 130명으로 가장 많고 부위별로는 복부촬영이 184명으로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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