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홍기씨 설치미술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흙장난질로 더럽혀진 옷을 빨아 햇빛 눈부신 마당 빨랫줄에 널어놓고 발가벗은채 긴 여름낮을 보내던 시절을 기억하는가.

이젠 존재하지도, 만져지지도 않지만 머릿속에 유령처럼 흐릿하게 남아있는 유년 시절의 기억을 설치작업으로 형상화한 김홍기씨의 두 번째 개인전 '유령과 철나무'전이 30일부터 9월4일까지 대구은행 갤러리(053-740-2893)에서 열린다.

가족과 사회·국가를 위해 살아왔지만 이젠 늙고 힘없는 육체만 남은 어버이세대 모습을 앙상한 나무로 표현한 작품들도 선보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퇴근 후 교사의 SNS 프로필 사진을 문제 삼아 삭제를 요구한 학부모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들은 국민신문고 민원 언급까지 하면서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도가 최고조에 달하며, 180명이 넘는 한국 선원이 이곳에 발 묶여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