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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히로뽕투약 조사중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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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에 수감중인 히로뽕 투약관련 재소자들이 히로뽕의 구치소 반입여부 조사와 관련해 난동을 부린데다 이 과정에서 재소자와 교도관이 충돌, 재소자 수명이 교도관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28일 부산구치소와 천정규(千正圭) 변호사 등에 따르면 구치소에 히로뽕투약 혐의로 수감돼 있는 김모(30)씨 등 수명이 지난 24일과 25일 히로뽕 반입여부와 관련,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구치소 교도관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부산구치소측은 이에 대해 히로뽕이 구치소에 반입됐다는 사실과 관련, 검찰에 조사를 의뢰했으며 히로뽕 투약 관련 재소자들이 밤늦게 조사를 한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렸고 이를 제지하던 중 충돌이 일어났다고 해명했다.

일부 재소자들이 취침시간을 넘겨가며 밤늦게 조사한다는 이유로 2시간여동안 항의소동을 벌였으며 25일 오전에도 같은 이유로 벽을 차고 자해행위를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는 것이다.

구치소측은 재소자들이 계속 난동을 피우자 교도관들을 투입,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서로간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져 양측 모두 타박상을 입었으며 일부 재소자는 수갑을 찬채 이마로 벽을 받는 등 자해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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