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세 소녀가 쓴 어린이용 판타지 소설 '수정목걸이'(민미디어, 전2권)가 출간됐다'수정목걸이'의 저자는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황유진양. 아직 맞춤법도 제대로 익히지 못했을 초등학생이 소설을 썼다는 자체가 놀라운 일로 받아 들여지고있다.
이 소설의 줄거리는 지하세계의 공주인 김수정과 평범하지만 모험심이 강한 소년 박성민이 사악한 지배자 펄로부터 도탄에 빠진 지하세계를 구한다는 것.
당초 이 작품은 황양이 다니는 오마초등학교 친구들이 돌려 읽으면서 촌평과 격려를 보내줬던 화제작이었다고 한다. 주위 친구들의 권유로 '어린이 글공모'에 응모, 당선작으로 뽑히면서 책으로 출간되게 됐다.
'열 두살 초등학생의 작품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구성과 탁월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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