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협력업체 지원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오후2시 시청상황실에서 금융기관, 기관단체등 실무담당부서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위원회를 구성, 협력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 한국은행 구미사무소는 C2자금(총액한도 대출 지정별 한도)으로 200억원(업체당 5억원)을 지원하고 진성어음 할인보증(업체당 5억원 특례보증), 어음보험제도의 활용, 대우어음(280매 82억원)은 주 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의 본점승인후 진성어음을 31일까지 할인해 주기로 했다.
구미세무서는 국세의 징수유예, 납기연장, 부가세 환급 신속조치, 세무조사 제외등을, 대구.경북 지방중기청은 하반기 특별경영 안정자금 및 협력업체 장기운전자금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