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티모르 공포 분위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동티모르 독립에 반대하는 민병대원들은 주민투표가 끝난지 하루만인 지난 8월 31일 총검으로 무장해 유엔감시단(UNAMET) 요원과 현지 주민들을 불법 감금하고 위협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등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다.

사제 총기와 칼, 군용 무기들로 무장한 친(親) 인도네시아 민병대원들은 유엔이 주민투표를 부정하게 조작했다고 비난하며 산악지대인 딜리의 도로 곳곳을 봉쇄한 채 유엔 요원과 외국 언론인, 독립지지 주민들을 위협하거나 폭력을 행사했다.딜리를 활동무대로 하는 아이타라크 민병대원 300여명은 딜리 서부의 한 계곡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대원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시위행진을 벌였고, 일부 민병대원들은 딜리의 공항과 항구, 인도네시아 영토인 서티모르와의 접경 등을 봉쇄해 독립을 지지하는 동티모르 주민들의 탈출을 차단했다.

한편 호주측 유엔 감시단을 이끌고 있는 팀 피셔 전 호주 부총리는 호주 ABC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민병대가 100여명의 유엔 요원과 50여명의 현지인 등을 억류하고 있는 남부 글레노 마을에서 유엔 감시단 3명이 피살됐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화 '암살자(들)'과 관련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편지 공개를 제안한 가운데, 유영하 의원은 편지 공개의 경위를 설...
대구와 경북 지역의 농지의 4분의 1 이상이 외지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북은 전남과 충남에 이어 외지인 소유 면적이 세 번째로 큰 ...
성경환 전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여성 편력과 관련된 사건들을 소재로 한 영화 제작을 제안하며, 과거 사건들이 잘 알려지지 않...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