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풍 수사 종결 한나라 냉소적 반응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31일 검찰의 세풍 수사 종결 방침에 대해 "그렇게 끌어 왔으면 적당히 끝내야지. 새로운 것도 없는데 그만큼 우려먹었으면 됐지…"라며 냉소적으로 한마디 내뱉었다.

이 때문인지 주요 당직자들은 이에 별다른 관심을 표시하지 않고 있다. 장광근부대변인이 31일 성명을 통해 "더 파헤칠 것이 없다는 결론 끝에 나온 치졸한 여론호도용 조작극"이라고 주장했지만 강도는 약했다.

그러나 여권이 다른 저의를 갖고 있는 것 아니냐며 경계심도 완전히 풀지 못했다. 여권이 그동안 '전가의 보도'처럼 휘둘러 온 세풍사건을 서둘러 종결시키는 것을 못미더워하는 표정이었다.

또 세풍 수사 종결의 배경으로 내세우는 정기국회를 앞둔 여야 관계 복원 등의 명분에 대해서도 반신반의했다. 하순봉총장은 "여권이 진정으로 사건종결을 원했다면 조용히 기소하면 될텐데 한나라당 의원들의 유용사실과 용처를 발표하겠다는 것은 야당에 최대한 흠집을 내겠다는 의도"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