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음악의 디바'로 불리는 베빈다의 앨범 '운명(Fatum)'(2클립스뮤직)이 나왔다. 베빈다는 전통 포르투갈 기타에 첼로 등 다양한 악기를 도입,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신세대 여성가수.
'파도(Fado)'는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전통민요와 춤을 이르는 말. 크고 작은 여러 종류의 기타 악기로 반주하며 이별이나 상실·고독·슬픔 등의 느낌을 담은 가사가 대부분이다. 서민생활의 애환을 그리는 '리스본 파도'와 남성가수들이 부르는 세레나데풍 '코임브라 파도'가 그 두 갈래.
'운명'에는 국내 방영 중인 한 TV드라마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파도'(원제 정원), 한 PCS폰 광고 배경음악으로 국내 팬들의 귀에 익숙한 '다시 스무살이 된다면' 등의 작품과, '운명' '꽃파는 줄리아' '빈민촌' '거기에서' '나의 육체' 등 11곡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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