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10분쯤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국도 4호선 금락 입체교차로 11번 교각 공사장에서 작업 인부들이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중 교각과 거푸집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가로 3m, 세로 2m, 높이 5m 크기의 T자형 교각 거푸집 일부가 무너져 콘크리트 60㎥가 손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난 금락 교차로 공사장은 포항국도유지건설사무소가 발주, (주)세원건설이 시공중인 곳으로 올해까지 고가교를 완공하고 내년 접속도로를 완공할 계획이었다.
경찰 등 관계기관은 이날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콘크리트 펌핑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교각 거푸집이 벌어지는것을 발견, 펌핑작업을 중단했으나 교각이 자체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이날 사고로 하양 금락리간 국도 4호선 편도 2차로 도로중 한차로가 막혀 차량들이 서행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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