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100만원 미만의 저렴한 '국민PC'를 시판할 보급업체로 현대멀티캡과 세진컴퓨터, 주연, 현주컴퓨터, 컴마을, 용산전자상가조합 등 12개 업체가 최종 확정됐다.
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7일 초저가 국민PC 보급계획서를 제출한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민간심의위원회에서 품질과 서비스 등을 중점 심의, 이들 12개 업체를 최종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국민PC 보급업체가 확정됨에 따라 정통부는 이달부터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국민PC 적금을 전국 우체국에서 일제히 발매, 2개월 이상 불입한 고객에 대해서는 PC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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