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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죄수석방문제 극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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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와이리버 평화협정의 최대 쟁점인 팔레스타인 죄수 석방문제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는데 극적으로합의, 4일(현지시간) 이집트 홍해 휴양지 샤름 엘 셰이크에서 합의서에 서명한다.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3일 밤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국무장관과 자리를 함께 한 가자지구 집무실에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와이리버 이행 합의서에 서명하기 위해 4일 이집트로 갈 것이라고 공식통보했다.

중동평화협상 타결 중재를 위해 가자지구를 방문한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은 이날 아라파트 수반을 만난 후 기자회견을 통해 두 나라간의 협상 타결을 확인했다.

앞서 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도 올브라이트 장관과 회담한 후 양측간 최종 협정이 임박했다면서 협상 타결을 낙관했었다.

양측의 최대 쟁점이었던 팔레스타인 죄수 석방자 수와 관련, 팔레스타인측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받아들여 정치범 400명 석방에서 350명 석방으로 한 발짝 양보한것으로 이스라엘 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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