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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김미현 역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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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골프(LPGA)투어 99스테이트 팜레일클래식에서 우승한 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신인왕 평점(1위)은 물론 벙커탈출 능력(1위), 이글수(공동4위), 평균타수(7위) 등 올시즌 각종 통계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10일(한국시간) 발표된 LPGA 통계에 따르면 김미현은 위기탈출 능력을 나타내는 샌드세이브율에서 0.553으로 선두에 올라 LPGA투어 우승이 행운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김미현은 특히 사실상 신인왕을 확정한 신인왕 평점에서 991점을 기록, 경쟁상대인 후쿠시마 아키코(579점)를 412점이나 앞서 선두를 질주하고있다.

또한 올시즌 25개 대회에 출전한 김미현은 291개의 버디를 기록, 낸시 스크랜턴에 2개 뒤진 채 5위에 올랐고 8개의 이글로 줄리 잉스터 등 공동선두 그룹에 1개 뒤진 채 공동 4위를 차지해 세계 정상급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미현은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70.65타로 70.70타를 기록한 박세리에 앞선 채 7위에 올라 올시즌 기복없는 활약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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