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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러 내달 신조약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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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는 자동군사개입 조항을 삭제한 새 조약을다음달 조인할 것이라고 노로타 호세이(野呂田芳成) 일본 방위청 장관이 14일 말했다.

노로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가 지난 66년 체결된 '조-소(朝蘇)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을 대체할 새 조약을 조인할 것이라고 말하고 새 조약에는 상대국이 군사공격을 받을 경우 모든 군사적 노력을 동원, 지원하도록 규정한조항이 삭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로타 장관은 지난 8월 러시아 방문시 이고르 세르게예프 국방장관으로부터 이조항이 삭제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조-소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은 러시아가 자동군사개입 조항의 철폐의사를 북한측에 전달한 지 1년 뒤인 96년 9월 효력이 소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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