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크기와 모양이 대게와 비슷한 새로운 종류의 게(가칭 너도대게)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국립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이 신종 게는 외관상 대게나 붉은대게와 비슷하나 형태학적으로 외부색깔과 배갑후측면의 과립상돌기, 껍질 좌우측 가시 형태 등이 차이가 있으며 분포해역도 대게와 차이가 있어 동해 심해의 새로운 종이라는 것.신종 게는 맛과 크기가 대게와 비슷해 동해안 어민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수진원은 아직 이름이 없는 이 게를 형태 분포특성 등을 고려, '너도대게'라 부르기로 했다.
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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