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국감 대상 11곳 확정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국회의 국정감사에 대구.경북에서는 오는 30일 재정경제위의 대구지방국세청과 대구세관(서울세관 회의실)을 시작으로 총 11개 기관이 피감기관으로 잠정 결정됐다.

건교위가 오는 10월5일 경북도,행정자치위와 교육위가 10월4일 각각 경북도와 경북지방경찰청, 경북도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환경노동위는 10월11일과 13일 국회에서 대구지방환경관리청과 대구지방노동청, 국방위는 10월11일 2군사령부에 대한 국감일정을 확정했다. 이 밖에 산업자원위는 10월13일 광양제철소에서 포항제철에 대한 국감활동을 벌인다.

각 상임위가 결정해 운영위에 보고한 피감기관 수는 총 360여개로 잠정 집계됐지만 건교위와 행자위가 각각 국감대상기관으로 확정한 경북도는 중복기관 제외 및 일정조정 방침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국회는 각 상임위별 국감계획서가 확정되면 운영위의 조정을 거쳐 2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국감대상기관을 최종확정할 계획이다.

徐明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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